[FETV=장명희 기자] 한식 브랜드 ‘모던한식당’ 이태원점이 최근 매장 확장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모던한식당’ 이태원점은 약 2년 간 배달전문매장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 시기가 한창이던 상황에서 슬로우푸드를 표방한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서 배달전문점의 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을 통해서 브랜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3way’ 전용 매장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3way’ 매장은 기존의 배달전문점의 판매 방식에서 홀과 포장(테이크아웃) 판매가 더해진 운영 방식이다. 배달전문점 운영 보다 더 많은 고객 수요와 판매를 통해서 높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모던한식당 이태원점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2월 중순 오픈한다.

특히 모던한식당 이태원점은 완벽한 확장이전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본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접객 관련 서비스 교육은 물론, 홀 관리 노하우 등을 추가로 숙지한 이후 새롭게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모던한식당’ 본사 측에서도 운영 방향이나 매출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지원할 방침이다.

모던한식당 관계자는 “품격 있는 K-food를 지향하는 ‘모던한식당’은 캐쥬얼 한식을 표방하고 웰빙 슬로우 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식의 대중화 및 글로벌화 품격 있는 K-food를 지향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도가 곧 수익 창출로 이어지면서 창업자들이 느끼는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라며, “이를 통해 이태원점 등 본사의 매장들이 확장 이전 및 추가 매장 오픈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던한식당은 현재 매출이 저조하거나 소형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최저 비용으로 획기적인 1인 운영 창업을 지원한다. 홀 운영은 물론 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3way 고효율 식당 창업을 원하는 이들은 ‘모던한식당’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