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한식 브랜드 ‘모던한식당’이 본격적인 홀 영업 개시에 나섰다. 기존 배달과 포장 판매 방식과 함께 시기적인 상황에 맞는 ‘유연한 전략’이 기대된다.

‘모던한식당’은 품격 있는 K-FOOD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웰빙 슬로우 푸드 라는 특색 있는 콘셉트와 포인트로 가장 차별화된 한식 전문점을 추구한다.

건강한 한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48시간 동안 5단계를 거쳐 정성껏 끓여낸 육수를 본사에서 자체생산공장을 통해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외식업종에서 20년 간 쌓은 노하우로 웰빙 제품을 간단한 조리법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간단하지만 메뉴 퀄리티가 높아서 소비자는 물론 창업자들의 브랜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에 ‘모던한식당’은 믿고 먹을 수 있는 품격 있는 K-FOOD를 완성시켜서 배달 및 포장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성과를 나타냈다.

최근 ‘모던한식당’은 엔데믹 등의 영향으로 홀 운영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난 7월부터 홀 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기존의 안정적인 포장 및 배달 판매와 더불어 홀 운영이 이뤄지면서 매출 다각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동안 ‘모던한식당’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던 소비자들이 매장식사 가능 여부를 문의할 만큼, ‘모던한식당’의 홀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모던한식당’ 본점은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모던한식당’의 관계자는 “기존 배달 및 포장 중심의 판매 전략에서 엔데믹을 맞아 본점의 홀 운영이 개시됐다”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 슬로우 푸드를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출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에 따른 전략적인 판단과 지원을 통해서 주요 가맹점의 창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