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브랜드 ‘모던한식당’이 상품력을 중심으로 면+밥+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에 배달 전문점 컨셉을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모던한식당’은 웰빙 슬로우 푸드를 지향한다. 배달 음식에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모던한식당’은 배달 음식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의 운영 방향이다. 

특히 ‘모던한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곰국은 48시간 동안 5단계(숙성 육수)를 거쳐 끓여내고 있다. ‘모던한식당’의 본사는 20년 간 외식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노하우를 정착시켰다.

또한 배달 음식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없애고 양질의 식재료 및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곰국을 비롯해 각종 국 종류, 국수, 덮밥, 돈가스, 스테이크에 이르기까지 종류별로 배달이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선택도 가능하다. 

‘모던한식당’의 관계자는 “배달 음식도 퀄리티가 높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상품력 중심의 배달 전문점 운영을 통해 웰빙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전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던한식당’은 최소비용 창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본사에서 도매가로 견적을 내주며 가맹점주들의 자율시공도 추천하고 있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